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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6 14:11:18
  • 최종수정2017.06.06 14:11:18

보은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일 장안면 봉비리의 충혼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장안면 봉비리 출신으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5일 충혼비를 찾아 참배했다.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흰 국화를 준비해 충혼비에 참배했다.

지난 5일 보은 장안면 봉비리 충혼비를 찾은 보은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배하고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할동을 벌였다.

ⓒ 보은교육지원청
참배를 마친 학생들은 충혼비 주변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용관 보은장안면 봉비리 이장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고장에 있는 충혼비를 참배하고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는 속리초등학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의 실천 방법을 알고, 나라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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