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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기센터, 관내 학생 155명 대상으로 영농현장 체험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6.06 13:53:23
  • 최종수정2017.06.06 13:53:23

학생들이 뽕나무 재배 농가에서 오디를 수확하며 영농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관내 5개 학교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증평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느끼고 현장체험을 통한 농심함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농 현장을 방문해 뽕나무 재배 방법 및 오디 수확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디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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