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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

농촌다문화가족 한국문화 적응 등 안정적 정착 위해 교육 지원

  • 웹출고시간2017.06.01 11:42:48
  • 최종수정2017.06.01 11:42:48

전귀철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민순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이 1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농촌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과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한 축을 맡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각종 농촌생활적응 교육지원 사업이 통합·체계·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이에 필요한 지지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위해 생활개선회와 다문화가족을 연계해 △생활한복 만들기 △한식요리 기초 △추석음식 만들기 교육 지원 활동 등을 상호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전귀철 소장은 "농촌에서 국제결혼이 늘어나는 추세로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이 농촌가정의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 안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생활기술교육 지원과 결혼이주여성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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