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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공이2동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소방안전 예방 홍보 실시

  • 웹출고시간2017.05.24 17:24:46
  • 최종수정2017.05.24 17:24:46

충주소방서, 공이2동마을 '화재 없는 안 - 충주소방서는 24일 오전 충주시 살미면 공이2동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4일 오전 충주시 살미면 공이2동마을에서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학철 충북도의원, 김헌식 충주시의원과 살미면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 교육 및 배부ㆍ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기 취급 주의 등 화재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종필 소방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이2동마을이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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