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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6 15:38:47
  • 최종수정2017.05.16 15:38:47

16일 괴산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 재향경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재향 경우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 경찰서
[충북일보=괴산] 김성중 괴산 재향경우회장이 16일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30여년 간의 공직생활로 축적된 지혜와 용기를 바탕으로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괴산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나용찬 괴산군수, 경찰서장, 괴산재향 경우회장 등 기관단체장·협력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 재향경우회 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괴산 재향경우회는 국가 사회를 위해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봉사하다가 퇴직한 경찰관들이 조직한 단체다.

지나 1963년 11월21일 대한민국 경우회에 등록됐고, 2004년 10월에 재향경우회 괴산지회가 괴산 재향경우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우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협동정신앙양 및 치안질서, 교통질서 및 교통문화 정착, 노인상대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치안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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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