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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0 15:42:21
  • 최종수정2017.05.10 15:42:21
ⓒ 산척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 여행 '빵굽는 포포아저씨' 문화 공연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공연시간 동안 반죽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이 구호를 외치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을 응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 단순히 관객이 아닌 배우로 뮤지컬을 즐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반죽모양을 창의적으로 만들면서 공연에 몰입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보고나면 자연스럽게 불우이웃돕기와 나눔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도 갖게 되는 작품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어서 더욱 학생들의 마음에 와 닿는 작품이 되었다.

나승주(4학년) 어린이는 "뮤지컬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직접 반죽모양도 만드니까 더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또 불우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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