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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무술축제-평창동계올림픽 시너지 효과 기대

충주중원문화재단 3천만원 확보
'문화예술축제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프로그램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17.05.08 17:19:45
  • 최종수정2017.05.08 17:19:45
[충북일보=충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축제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평창문화올림픽 TF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사전 붐업을 일으키기 위해 진행했다.

재단은 기존 축제와 연계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및 집중 조명 프로그램을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재단은 국내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문화예술축제로서 오는 가울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과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중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와 함께 전국체전 문화행사 및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에 주력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2017년 전국체전과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기점으로 충주의 지역문화를 알리고 평창동계올림픽을 본 사업에 잘 담아내 성공개최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5~19일까지 5일간 열리고,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26일까지 7일간 열리게 되며 충주세계무술축제는 9월 22~28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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