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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7 17:48:13
  • 최종수정2017.04.27 17:48:13

27일 제천시청서 열린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에서 각 시군 체육회과 경기단체 참석자들이 대진 추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27일 제천시청에서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각 시·군체육회와 경기단체 8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대표자들과 참가신청 및 참가에 따른 유의사항, 주요 행사 개최 등 대회 전반에 걸친 토의와 함께 토너먼트 종목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6월15~17일 제천시종합운동장 등 2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서는 5천여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일반부 24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서 종합채점제로 순위를 가린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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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