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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우리지역 안전 위해 여성 자율방범대 앞장

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 야간 합동순찰

  • 웹출고시간2017.04.27 14:25:35
  • 최종수정2017.04.27 14:25:52

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지난 26일 야간합동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군북파출소는 26일 오후 9시 여성자율방범대원 12명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군북면에서 여성 방범대는 남성 방범대와 양축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지를 순찰해 범죄를 예방하고, 군북파출소와 공동체 방범활동으로써 치안 역량을 강화했다.

최대균 군북파출소장은 "여성 대원들이 각자 집안 일 챙기는 것만 해도 힘들 텐데도, 매번 이렇게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을 세밀히 살펴,우리 지역 범죄 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경식 여성방범대장은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지역 안전을 위해 많은 여성 대원들이 참여하여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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