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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은초, 평생 금연 실천 다짐 금연 나무 심기

1인 1그루 금연 나무 심기로 평생 금연 약속

  • 웹출고시간2017.04.26 18:01:03
  • 최종수정2017.04.27 15:51:54
ⓒ 노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노은초(교장 백선주)는 26일 학생들이 평생 금연 실천을 약속하는 '평생 금연 실천 다짐 금연 나무 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교정에 배롱나무, 능수 홍도화. 회양목, 장미 등 1인 1그루 금연 나무를 선정해 심었다.

이번 행사는 아직 담배를 접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나무를 심고 가꾸고 성장하면서 주변사람들로부터 담배의 유혹이 있어도 흡연을 하지 않도록 굳게 다짐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나무를 심고 가꾸어 자연을 사랑하고 보살피며 우리도 함께 자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흡연은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고 식물도 자라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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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