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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6 13:16:29
  • 최종수정2017.04.26 13:16:29

미앤미치과 정원준 대표원장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미앤미치과(대표원장 정원준)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치과치료를 지원하기로 해 미담이 되고 있다.

미앤미치과는 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부터 치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임플란트와 틀니, 보철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정원준 대표 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뜻 깊은 나눔을 지속 실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3월 개원한 미앤미치과는 지난해에도 소외기층을 위해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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