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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5 14:32:41
  • 최종수정2017.04.25 14:32:41

25일 괴산지구대에서 조성호 괴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에서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25일 괴산지구대에서 조성호 경찰서장, 박연수 충북지방청 경찰발전위원장, 주성규 괴산지구대장, 괴산여성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협력치안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 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반기 별로 자율방범대 활동 사항을 종합평가해 우수한 자율 방범대를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괴산여성자율방범대는 총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평소 경찰과 연계 강화 및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방범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등·하굣길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자체 방범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16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조 서장은 "안전한 괴산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든든한 치안파트너인 자율방범대가 있어 보다 안전한 마을이 됐다"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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