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16 14:51:39
  • 최종수정2017.04.16 14:51:39

충주수회초(교장 안효태)는 14일 제33회 수안보 온천제 길놀이에 참여, 지역문화 행사를 빛냈다.

ⓒ 수회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교장 안효태)는 14일 제33회 수안보 온천제 길놀이에 참여, 지역문화 행사를 빛냈다.

이날 무두리 사물놀이단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길놀이 축제는 2012년부터 이어져온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이루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 수회초
무두리 사물놀이단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연주와 함께 선보인 '꿈자랑 한마당 가장행렬'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사전에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제작한 '꿈을 담은 풍선 편지와 피켓'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태윤(6학년) 어린이는 "우리 고장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으며, 내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