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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무료사진 촬영

전체 30가정 120명 대상으로 액자 선물

  • 웹출고시간2017.04.11 11:49:08
  • 최종수정2017.04.11 11:49:08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 3층 전시실에서 30가정에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선물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 3층 전시실에서 가족무료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30가정에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선물했다.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 재단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들이 참가 가족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등을 도와 눈길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 결혼이주여성 수스미타라마 씨는 "시부모님, 친정엄마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네팔로 귀국하는 친정엄마에게도 좋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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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