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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인권지원단 간담회

"특수교육의 이해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 웹출고시간2017.04.10 13:22:47
  • 최종수정2017.04.10 13:22: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의 이해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수행에 대한 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와 간담회는 10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음성결찰서, 음성군청, 음성장애인복지관 등 각 분야의 인권지원단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유정희 혜원하교 교장은 "특수교육의 이해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성 및 그에 따른 업무의 실제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학생의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정기 현장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집중적 특별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더봄학생(학교폭력이나 성폭력 노출 경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학생을 의미)을 중점적으로 관리·지원하며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장애학생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위원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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