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

농작물 재해 보험료 90%지원

  • 웹출고시간2017.04.10 14:15:07
  • 최종수정2017.04.10 14:15:0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가뭄, 폭염, 태풍, 우박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군은 타 지자체 보다 농작물 재해 보험료의 5%로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게 정부와 도비보조금 포함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어 가입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법인으로 대상 품목은 사과 등 52품목(본사업 40, 시법사업 12품목)을 지원하고 있다.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기한 내 가입해 자연재해로부터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의 관심이 필요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품목별 가입일정에 따라 해당 읍·면 농협(단위농협)에서 신청 받으며, 품목별 가입 기한은 벼는 6월23일, 고추는 5월26일, 밤·대추 4월 28일, 버섯·버섯 재배사는 12월 1일까지 (표고원목재배는 6.1~7.28)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혹시 모를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