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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양궁부,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로 출전

김동현· 김동훈, 충북남자 양궁대표로 선발돼

  • 웹출고시간2017.04.10 13:23:24
  • 최종수정2017.04.10 13:23:24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 양궁부 선수 2명이 오는 5월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지난7~9일까지 3일간 청주 김수녕 양궁훈련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부문 충북 3차 최종 선발대회에서 김동현(6학년)선수는 20m 1위, 25m 2위, 30m 3위로 종합 2위를 기록했고, 김동훈(6학년)선수는 20m 2위, 30m 2위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충북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박거성(6학년)선수가 20m 3위, 35m 3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늘 김동현·김동훈 선수와 함께 출전, 두 선수를 묵묵히 받쳐주었던 박거성 선수였지만 첫 개인 등위를 기록하며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이 빛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대표 선발의 성과를 이룬 금릉초 양궁부는 단기간 내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충북 양궁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 학교로 도약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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