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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한방요실금 자조관리교실 운영

조촌·차평·오궁·상평 등 4개 보건진료소

  • 웹출고시간2017.04.03 11:26:47
  • 최종수정2017.04.03 11:26: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중년 여성에게 흔한 요실금 질환의 진행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한방요실금 자조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요실금 자조관리교실'은 4일부터 9주간 조촌, 차평, 오궁, 상평보건진료소 등 4개 보건진료소에서 50세 이상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요실금을 예방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요실금 질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요실금 바로 알기 및 관리방법과 요실금 예방을 위한 운동법 실습을 병행하며 평소에도 스스로 체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재를 제공해 요실금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7년 요실금 전문교육을 이수한 관내 보건진료소장 4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하는 소그룹 중심의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요실금 자조관리 교실을 통해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여성 어르신의 불편감을 해소하여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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