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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

중원대 캠퍼스안전순찰대, 괴산읍 남여 방범대 3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7.04.02 13:55:18
  • 최종수정2017.04.02 13:55:18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합동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는 대원들의 모습. 괴산경찰서 경찰관을 비롯해 중원대학교 캠퍼스안전순찰대와 괴산읍남녀방범대원들이 함께 했다.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밤9시께 괴산읍 일원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 캠페인에는 경찰관뿐만 아니라 중원대 캠퍼스안전순찰대 9명, 괴산읍 남녀방범대 10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괴산재래시장 주변 및 인근 학교, 술집골목 등 방범취약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출입문 점검 등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지난 달 30일 밤9시께 괴산경찰서 직원들과 중원대 캠퍼스안전순찰대, 괴산읍 남녀방범대원들이 괴산전통시장 주변을 순찰하며 합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괴산경찰서
황상현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경찰과 치안협력단체들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방범취약지역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 방범순찰시 유념할 점 등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주기적인 합동 캠페인 실시로 치안협력단체원들의 순찰역량 강화의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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