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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8 11:52:33
  • 최종수정2017.03.28 11:52:3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을 28일 화랑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노태근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장, 사업 참여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활동은 물론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1천196여명을 선발, 5개 유형 25개 사업단을 구성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총 26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시니어클럽 3개 기관에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9988행복지키미 △방가 방가 활동 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로당관리사 △생거진천지킴이 △환경사랑119 △ 마을 보듬이 등 공익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계 기관과 협력해 △희망씨앗 영농 △도래미식당 △좋은날 매점 △더 좋은 날 카페 운영 △단 하나의 풍경 등 수익형 노인일자리도 창출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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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