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서 선생님이 찾아가GO, 그림책 읽어주고

증평군립도서관 3GO프로그램 일환

  • 웹출고시간2017.03.20 10:39:58
  • 최종수정2017.03.20 14:33:52

증평군립도서관이 사서와 동화 구연 강사가 찾아가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동화 구연 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있는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사서와 동화구연 강사가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서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안내 및 독서 방법, 동화 구연 등을 진행하는 3GO프로그램의 일환이다.

3GO프로그램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책 읽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증평군립도서관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10회) 운영하며 지난 16일 관내 사임당 어린이집 7세 30명을 대상으로 1회 차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으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 교육도 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