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는 13~17일 2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영상산업 진흥 조례안 등 의안 10건 처리

  • 웹출고시간2017.03.09 15:58:12
  • 최종수정2017.03.09 15:58: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는 오는 13~17일 25회 임시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건 및 동의안 1건으로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의원발의 안건은 영상문화와 영상산업의 진흥을 위해 영상진흥위원회 설치 및 관련 단체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한 '청주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안' 등이 8건이 상정된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영상문화와 영상산업의 진흥을 위해 관련 법인 또는 단체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일반 안건으로는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17년도 제1차(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13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1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17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