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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 신규 상품 출시 홍보 총력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홍보대사 위촉, 사업설명회

  • 웹출고시간2017.03.07 10:45:58
  • 최종수정2017.03.07 10:45:58
[충북일보=옥천]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가 농지연금 신규상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옥천·영동지사에 따르면 기울농지연금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 등 10여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농지연금 관련 팜플렛과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농지연금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최근, 출시된 '전후후박'형 농지연금 상품은 가입초기 10년 동안 일반 종신형에 비해 높은 연금을 받다가 11년째부터 연금이 적어지는 방식이다.

사망시까지 월지급금을 수령하는 종신형의 장점과 가입 후 계약기간 동안 높은 월지급금을 받는 기간형의 장점을 혼합한 상품이다.

지금까지 농지연금은 지급방식에 따라 사망시까지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형,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기간 동안 연금을 지급받는 기간형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

김현호 지사장은 "우리나라 농업인 전체 인구 중 고령 농업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한다"며 "이번 명예 홍보대사 위촉 및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농지연금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지연금 가입신청과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55-7770) 또는 옥천·영동지사(043-730-2523)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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