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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독서지도사, 치유의 인문학 등 13개 강좌 운영

  • 웹출고시간2017.02.27 11:31:03
  • 최종수정2017.02.27 11:31:0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내달 7일까지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독서지도사 자격과정을 비롯해 총 13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222명이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상반기 문화학교 강좌는 도서관 특색에 맞는 강좌를 신설하고 인기강좌를 재개설 하는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지도사 자격과정'은 올바른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자격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일반인을 위해 개설하는 '그림책으로 보는 세상'과 '치유의 인문학'은 그림책과 인문학 도서 독서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통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학생에 비해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적은 중학생을 위해 신설한 '중학생과 만나는 한국단편문학'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교구를 활용한 동화구연'과 '어린이 독서 스피치', '캘리그라피' 강좌는 재개설 됐다.

한편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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