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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에 5탄약창 이연준·김철진 팀 선정

  • 웹출고시간2017.02.16 13:25:52
  • 최종수정2017.02.16 13:25:52

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부터 일반인 26개 팀 52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어 5탄약창 이연준, 김철준 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부터 일반인 26개 팀 52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학생부 12개 팀, 일반부 14개 팀으로 총 26개 팀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이 펼쳤다.

전체 13개 항목에 대해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과 팀워크 등을 평가한 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은 단양고(이유정·정인혜)팀, 일반부 최우수상은 상진구조대(최성혁·전준기)팀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5탄약창(이연준·김철진)팀이 선정됐다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은 "이 대회는 참가해 준 많은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도록 해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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