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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4 11:54:36
  • 최종수정2017.02.14 11:54:3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위해 본답초기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 처리 약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2천400만원을 투입, 본답 4천ha에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해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을 방지한다.

신청 대상은 1천㎡이상 경작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 초부터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4월 중순까지 약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헌우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영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대상 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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