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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2016 충청북도 소장작품전'

그림·공예·조각·서예 등 소장 작품 18점 공개

  • 웹출고시간2017.02.13 13:52:11
  • 최종수정2017.02.13 13:52:11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9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2016 충청북도 소장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새로 구입한 도내 향토작가의 작품과 충북미술대전 대상 수상 작품 등 18여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강호생, 김기종, 김기현, 김종칠, 김화용, 박금서, 박규임, 배미정, 배정문, 손순옥, 안기홍, 예성호, 유재홍, 유종숙, 이민숙, 이쾌동, 장기영, 장명남 등이다.

전시회가 끝나면 향토작가의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청 내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6시(토·일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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