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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소기업에 이차보전금 지원

이차보전 금리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소기업 육성

  • 웹출고시간2017.02.09 09:01:25
  • 최종수정2017.02.09 09:13:5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투자자금 지원을 위해 은행대출금을 추천하고 대출금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시책으로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 등에 가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 대출규모는 지난 해 대비 30억 원 증가한 100억 원이며, 대출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억 원을 3년간 이차보전금리 4%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공장으로 6개월 이상 실가동 중인 중소기업체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로 제천시 투자유치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업체는 기업 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 평가 점수를 통해 선정하며 여성경영인 기업은 우대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 및 제천시 중소기업홍보사이트(biz.jecheon.go.kr) 기업지원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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