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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3 11:19:45
  • 최종수정2017.01.23 11:19:4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으로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본청과 각 읍·면,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에 설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신청·접수 창구를 마련했다. 쌀 소비촉진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군은 현재 설맞이 선물은 고향 쌀로 선물하기와 소외계층 등 위문시 고향쌀 전달하기,고향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운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련기관에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범 군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공무원, 기업체, 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역에서 생산 된 쌀을 선물할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다.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행사시 일회성 화한 대신 고향 쌀을 활용해 기부된 쌀로 의미 있는 행사와 2차적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군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농어촌사랑방송연예인공동체도 20kg 228포대의 쌀을 팔아주며 농촌사랑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관내 브랜드쌀 20㎏ 1포 기준 3만7천500원(황금물결맑은쌀)·3만3천원(고슬고슬)과 10kg 1포 기준 2만원(황금물결맑은쌀)·1만7천원(고슬고슬)으로 판매된다.

이 운동은 25일까지 전개된다. 이후에는 추풍령RPC(☎742-2160), 삼두RPC(☎742-4020)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최고급 햅쌀을 구매할 수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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