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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2 16:12:04
  • 최종수정2017.01.22 16:12:19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체전지원부를 전담부서로 확대 전환해 운영한다.

도체육회는 부서별 1~2명을 배치해 모두 6명을 구성, 이달부터 대회 종료까지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체계적이고 일관된 업무추진으로 대회개최 준비에 나선다.

이번에 신설된 부서는 47개 종목, 69개 경기장의 원활한 경기진행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용구 및 장비 확보, 경기장 공·승인과 심판, 경기진행요원 등 경기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전담한다.

13년 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20~26일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69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 임원, 해외동포 등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송석중 전국체전지원단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개최와 종합순위 2위 이상 목표 달성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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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