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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9~31일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조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7.01.09 15:07:22
  • 최종수정2017.01.09 15:07:31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 오는 31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화재예방대책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안전 픽토그램, 전광판, 유선방송을 활용한 '생명의 문 비상구' 동영상 지속 홍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지속 운영하고 비상구 물건적치, 피난상 장애요인 등을 사전 제거해 유사시 대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주택에 안전 확인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순찰 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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