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03 11:21:52
  • 최종수정2017.01.03 11:21:52

충북수필 32집

257쪽 / 1만 원

△충북수필 32집

충북수필문학회가 '충북수필 32집'을 펴냈다.

표지 사진은 판화작가 김이진의 작품 '데이지 드레스'로 장식됐다.

이방주 회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충북수필… 아름다운 그 순간' 코너에서는 충북수필문학회의 다양한 행사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특집1' 코너에는 23회 충북수필문학상을 수상한 이영희씨의 수상작 '고구마를 닮은 여자' 외 1편과 수상소감, 심사평이 실렸다.

'특집2' 코너에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충북수필문학 세미나'가 소개됐다. 주제발표는 권희돈 시인, 좌장은 김윤희 주간, 질의 및 토론에는 신금철·최시선 수필가가 참여했다.

이어 동인수필 코너에서는 강전섭, 강흥구, 구미정씨 등 다양한 회원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충북수필문학상 역대 수상자와 2016년 발자취, 회원 저서 목록, 편집후기 등이 실렸다.

푸른솔문학 2016 겨울호

199쪽 / 7천원

△푸른솔문학 2016 겨울호

푸른솔문학 2016 겨울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에는 권두시로 임찬순 시인의 '가을산'이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신작수필 코너에는 임병식, 이희순, 황인용, 김상분씨 등 회원 21명의 글이 소개됐다.

푸른솔문학회 수필 코너에는 이재부, 오계자, 모임득, 고승희씨 등 13명의 작품이 실렸다.

26회 푸른솔문학 신인문학상으로 선정된 정금자씨의 당선작 '피사리' 외 1편과 충대수필문학상을 수상한 박미월, 조준호, 김규섭, 박선자씨의 작품 4편도 볼 수 있다.

'문학의 길을 향하여' 코너에는 △박종오 '사랑의 편지' △김경숙 '홍시'가 실렸다.

이밖에 '대청댐사람들' 코너에서는 △한영창 '도시락 검사' △배길관 '티끌 모아 태산' △김낙춘 '겨울에 준비한다' △이세균 '공감' △최재우 '바람이 분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