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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7 17:34:04
  • 최종수정2016.12.27 17:34:04
[충북일보=제천] 제천세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가 올해 봉사활동분야에서 장관상 3개, 차관급 표창 1개 등 총 14개의 상을 휩쓸었다.

세명고는 전국 직지 문화재 청소년 봉사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19회 충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문화재청장 표창' 등 장·차관급 상 총 4개를 수상했다.

18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 대회 '은상', 8회 전국 직지 문화재 청소년 봉사대상 '특별상', 충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동상' 등 총 11개의 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봉사활동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문화재지킴이 학생들은 문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쓰레기, 오물들을 정리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문화재 관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세명고 관계자는 "제천지역의 문화재 수호를 바탕으로 문화재 교육, 문화재 모니터링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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