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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3 23:0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박찬호(35)가 내셔널리그 '올해의 재기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http://mlb.mlb.com)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박찬호를 리치 하든, 케리 우드(이상 시카고 컵스), 게이브 캐플러(밀워키 브루어스), 조디 게럿(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5인의 재기 선수상 후보로 선정했다.

'올해의 재기선수상'은 부진을 딛고 다시한번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메이저리그의 공식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홈페이지는 박찬호에 대해 "뉴욕 메츠시절 1경기 선발로 나와 4이닝 7실점하는 등부진했고 이후 마이너리그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LA 다저스로 이적한 뒤 46경기에서 방어율 2.95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들어 다저스의 중간계투요원으로 변신한 박찬호는 2008년 4승3패 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허리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올해초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후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던 박찬호는 당초 목표했던 '5선발'을 꿰차지는 못했지만 조 토레 감독의 부름을 받고 팀의 사정에 따라 선발 혹은 불펜을 오가며 전천후로 활약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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