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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 성료

김명선 강서2동부녀회장·남이면 부녀회 '국무총리 표창'

  • 웹출고시간2016.12.22 16:12:42
  • 최종수정2016.12.22 16:12: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새마을회가 22일 청주아트홀에서 '2016 청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시장, 황영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 등 새마을 회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지역공동체 운동을 묵묵히 실천해 온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 및 우수단체 등 총 143개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명선 강서2동부녀회장과 남이면 부녀회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우암동, 3R 자원재활용 모으기 최우수상은 문의면·현도면·운천신봉동·내수읍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올 한해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2017년 새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1004 후원회원 모집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적극 전개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주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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