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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9 17:07:30
  • 최종수정2016.12.19 17:07: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19일 23회 임시회 및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5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당초 제출안인 2조740억6천29만1천 원에서 21억6천900만 원을 감액한 2조718억9천129만1천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황영호 의장은 "올 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청주 건설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청주시가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승훈 시장 및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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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