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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아쉬움, 음악으로 달래다

보은 송년음악회 잇따라

  • 웹출고시간2016.12.07 10:39:35
  • 최종수정2016.12.07 10:39:35

연말을 맞아 보은지역에서 송년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나리합창단 음악회 공연.

[충북일보=보은] 보은지역에서 연말 송년 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12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개나리합창단(단장 송명호) 주관으로 2016 보은개나리합창단 러브-보은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개나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못 잊어,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의 가곡과 민요, 뮤지컬을 선보인다. 보은 어린이합창단, 소프라노 김진경, 턱시도 포맨이 특별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어 오는 22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 주관으로 '2016년 보은군민을 위한 결초보은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1부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가수 오승근, 지원이, 류청우의 공연이 펼쳐진다.

보은/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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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