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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30 14:58:01
  • 최종수정2016.11.30 14:58:01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공사장에서의 용접·용단 작업과 잦은 화기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은 공사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천소방서는 공동주택, 대형복합건물 등 73개 대상을 지정, 직접 현장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용접·용단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방서장 특별안전교육 실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상주감리 현장 확인 △위험물 저장 · 취급 실태 단속 △현지적응훈련 △ 공사현장 사전예방활동 등의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중점 추진한다.

박용현 서장은 "최근 발생한 타 도시 신축 공사장 화재로 공사현장 내 안전 불감증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는 공사장 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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