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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모범음식점 67개소 지정

위생, 맛, 친절서비스 우수한 음식점 선정

  • 웹출고시간2016.11.23 13:23:53
  • 최종수정2016.11.23 13:23:5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모범음식점 지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제천 관내 모범음식점은 신규지정업소 16개소와 재지정업소 51개소 등 모두 67개소로 이날 지정증과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수여됐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아 위생, 맛, 친절서비스에 대해 꼼꼼한 점검 후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모범음식점 신규지정과 재지정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와 청주MBC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제천시 덕산면 '밥상위의보약한첩' 업소가 향토음식부문에서 대상을 개인부문에서는 백운면 '열두달밥상'업소가 금상, 화산동 '황금뜰' 업소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모범음식 점검을 담당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제천시지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와 모범음식점 담당자는 특히 위생 과 친절부분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범음식점에 대한 시민 신뢰도제고와 모범음식점 위상에 걸맞은 업소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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