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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료기기 산업 해외진출 지원

道, 오송서 의료기기 정책 포럼
육성 지원제도·필요 사항 설명

  • 웹출고시간2016.11.22 21:42:56
  • 최종수정2016.11.22 21:42:56
[충북일보] 충북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회 의료기기 정책 포럼'이 22일 오송컨벤션센터(KTX 오송역)에서 개최됐다.

충북도가 주관하고 오송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의 의료기기 정책방향·사업 안내, 충북 의료기기 육성을 위한 지원제도·기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R&D 사업추진방향,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사업 안내,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및 차세대의료기기 개발사업, 그리고 보건복지부에서는 신의료기술수반 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사업과 임상시험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도에서는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 내년도 신규사업과 더불어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소개하는 등 전반적인 도 의료기기 산업 육성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임헌동 도 바이오산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도내 의료기기제조업체가 중국 등 해외수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국 수출을 위한 인프라시설을 오송에 구축해 충북의 4%경제 목표달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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