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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1 11:11:58
  • 최종수정2016.11.21 11:11:58

옥천 관내 여성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실습포장에서 관리기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여성농업인에게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여성농업인 7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업기계 이용을 위한 농업인교육관과 실습포장에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교육을가졌다.

여성친화형 농업기계는 여성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했거나 여성농업인의 이용도가 높은 농업기계 및 편이장비로서 관리기(승용·보행), 동력이식기, 소형트랙터(60마력 미만), 동력운반차 등이 있다.

옥천군 밭면적은 5천660ha로 밭농사 농업기계 보유대수는 경운기 4천135대(66.7%), 트랙터 1천248대(20.1%), 관리기 3천918대((63.2%)며 여성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밭농사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를 적극 임대해 이용함으로써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농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농업기계팀 오석면 전문경력관과 직원들이 농업기계 조작이 서투른 여성농업인 및 귀농여성인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에 대해 기종별 운전조작, 작동원리와 함께 1대1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을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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