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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단양, 사랑의 집수리 및 연탄나누기

상진리 장애인 가구 찾아 도배·장판과 환경정비<

  • 웹출고시간2016.11.02 11:50:37
  • 최종수정2016.11.02 11:50:37
[충북일보=단양] 대명리조트 단양은 지난 1일 단양읍 상진리 장애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리조트 소속 직원 10여 명은 도배·장판 교체, 청소와 주변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명리조트 서상윤 총지배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계층에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영춘 장발리에 사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 2천여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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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