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 세미나 개최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을 통한 신활력 창출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6.10.30 13:11:26
  • 최종수정2016.10.30 13:11:2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 2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포럼관계자 및 도내 관계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은 민·관·학 등 전문가 집단들이 머리를 맞대고 충북농업·농촌의 진단과 현안과제 연구, 대안모색 등 충북 농업·농촌의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동력과 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을 통한 농촌의 신활력 창출'이라는 주제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중요성, 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의 토론 및 참석자와의 질문답변 시간을 통해 농촌의 신활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으로부터 상향식으로 사업수요를 이끌어내 지역에 맞는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신 활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