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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충북 자활한마당 음성서 개최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참여자 등 75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6.10.23 14:31:34
  • 최종수정2016.10.23 14:31:34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 도내 1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함께 만드는 자활의 희망! 함께 나누는 자활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5회 충청북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내 1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관계자 등 7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바 공연, 자활센터종사자들의 합창, 자활사업 유공자 및 우수 자활사업 주민 표창과 각종 품바복장 경연대회, 자활참여 주민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또한, 각 지역자활센터별로 특색 있는 자활생산품 경진대회를 열어 참여자들과 일반 군민들에게도 우수 생산품을 전시해 자활사업을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 했다.

김경호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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