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16 15:28:33
  • 최종수정2016.10.16 15:28:3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학습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학습 특강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 마련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개설된 특강은 △프랑스 자수 △네일아트 △영화(덕혜옹주)속 역사 특강 등 3개 과정이다.

이중 프랑스 자수와 네일아트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의해 개설된 강좌다.

프랑스 자수는 정교하고 화려한 기법의 수놓기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행복학습프로그램은 2016년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이 동일한 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4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증평군이 주관으로 진천(초평), 괴산(사리), 음성(원남)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증평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앞으로도 증평군 학습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모든 학습자가 만족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