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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4:57:27
  • 최종수정2016.10.09 14:57:50
[충북일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3~15일 기념식을 비롯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13일 20주년 개관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포상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윤리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선표를 대외내적으로 알리는 윤리경영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14일 청주 풋볼장에서는 장애·비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는 풋살대회를 열고 복지관에서는 이마트 청주점이 후원하는 무료 점심 나눔 행사가 열린다.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부 전시장에서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전시회가 개최된다.

15일은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주민이 함께하는 '빛뜨락 축제'가 충북대 평생교육원 앞마당에서 열리며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공연회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996년 12월10일 설립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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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