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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3 14:52:20
  • 최종수정2016.10.03 14:52:2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달 30일 회의실에서 2016년도 2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 계수조정을 거쳐 수정 의결했다.

예결위는 이날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2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당초 제출안인 2조2천86억6천462만7천원에서 20억3천800만원이 감액된 2조2천66억2천662만7천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본청 20억3천8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오는 5일3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 의결과 2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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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