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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부엉이 모빌' 만들러 오세요

단양국유림관리소, 온달문화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 웹출고시간2016.09.29 13:20:13
  • 최종수정2016.09.29 13:20:13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제20회 온달문화축제'를 맞아 축제기간동안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향기 나는 부엉이 모빌 만들기'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체험부스는 영춘면 온달관관광지에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참여자가 직접 자연물을 이용해 향기 나는 부엉이 모빌을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 '제94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제34회 소백산 철쭉제' 때에도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 온달문화축제에도 많은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천500명이 체험할 수 있는 재료를 준비했다.

관리소 김창현 소장은 "스무 번째 온달문화축제에 우리 산림청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정부3.0 추진에 앞장서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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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