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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목행초,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전국대회 진출

혼성부, 2016교육감상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우승

  • 웹출고시간2016.09.26 13:51:31
  • 최종수정2016.09.26 13:51:31

충주 목행초 피구 혼성부가 지난24일 열린 '교육감상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우승,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목행초 피구 혼성부가 지난24일 열린 '교육감상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우승,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충북도피구연맹이 주최, 24일 청주교육지원청체육관(혼성부)과 창신초등학교(남초부, 여초부)에서 열린 '2016. 교육감상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서 목행초는 혼성부와 여초부가 충주시 대표로 출전해 혼성부 1위, 여초부 3위를 차지했다.

선수들은 지난 여름 방학동안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고, 학기중에는 아침시간과 방과후 시간 교사와 학생이 하나되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 출전할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여서 1위를 한 혼성부는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주호 교장은 "힘든 훈련을 매일 반복하며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충북도대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충북의 명예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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