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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2 18:45:10
  • 최종수정2016.09.22 18:45:10
[충북일보=괴산] 김창현 괴산부군수는 22일 군청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150여명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와 올바른 조직생활의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업무에 대한 기본 이해 및 효율적인 수행 방법, 직장에서의 기본예절 및 인성교육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등 기본 소양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신규 공무원들이 일선 행정기관에 바로 업무를 추진하게 되면서 각종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군정 수행에 대한 이해 및 적응력을 높이고, 의식개혁을 통한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해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와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를 조성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행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현 부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괴산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공직 생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게 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하게 됐고, 신규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지역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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